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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한민국 ESG친환경대전이 10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렸다. 올해 20주년인 이번 전시회에는 총 210곳의 기업과 정부기관이 참여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 친환경 기술, 환경산업 기업 및 기관, 협체 단체의 비즈니스 플랫폼이자 녹색소비 실천을 하는 그린커슈머들을 위한 종합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친환경기술(그린모빌리티, EV 충전기술 및 인프라, 배터리, ESS, 건물에너지관리, 친환경건축자재 및 기술), 녹색제품서비스(인증제품, 가전가구, 업사이클링, 리사이클링, 비건, 친환경유통, 친환경 원료 및 패키징, 제로웨이스트매장, 플랫폼), 자원순환(음식물처리, 폐기물처리, 폐자원 재활용, 폐플라스틱, 재제조기술, 순환경제솔루션, 관련장비 및 설비), 환경산업(신재생에너지, 태양광, 태양열, 풍력, 하폐수 처리, 수질 및 대기 개선 장비 및 설비 시스템), ESG(ESG경영, 금융 및 투자, ESG컨설팅), 기관협단체(정부, 지자체, 협단체, 시민단체)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진행했다.

첫날과 둘째날은 ESG 경영이 글로벌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솔루션, 글로벌 선두기업의 케이스스터디, 네트워크 구축, ESG활동홍보 등 지식을 교류할 수 있는 대한민국 ESG포럼이 진행되었다.

여러 기업들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들을 소개했는데,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사회적기업 에브리솔루션이 개발한 무인으로 폐건전지를 수거하는 무인폐건전지 수거함 리시드(Re Seed)였다. 쓰다 남은 폐건지를 수거함에 넣으면 수거함 Ai가 폐건전지를 인식해 수거하고 바로 새 건전지로 바꿔주는 것이 핵심이다.


환경대전은 환경부의 주최하고, 환경환경산업기술원과 ㈜메쎄이상이 주관했으며 전시회가 진행된 3일동안 친환경에 대해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이 많이 찾았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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